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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품은 그리스도인]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박주신 2016-08-30 15:27:46 44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조지아 주의 붉은 언덕에서 노예의 후손들과

노예 주인의 후손들이 형제처럼 손을 맞잡고 나란히 앉게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이글거리는 불의와 억압이 존재하는 미시시피 주가

자유와 정의의 오아시스가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내 아이들이 피부색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고 인격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나라에서 살게 되는 꿈입니다.

지금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지금은 지독한 인종차별주의자들과 주지사가 간섭이니 무효니 하는 말을 떠벌리고 있는 앨라배마 주에서, 흑인어린이들이 백인어린이들과 형제자매처럼 손을 마주잡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는 꿈입니다.

 

지금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골짜기마다 돋우어지고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게 될 날이 있을 것이라는 꿈입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의 희망입니다.

저는 이런 희망을 가지고 남부로 돌아갈 것입니다. 이런 희망이 있다면 우리는 절망의 산을 토막내어 희망의 이정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희망이 있다면 우리는 나라 안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불협화음을 아름다운 형제애의 교향곡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런 희망이 있다면, 언젠가는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우리는 함께 행동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투쟁하고 함께 감옥에 가고 함께 자유를 위해서 싸울 수 있습니다.

 

내 꿈이 실현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나의 조국은 아름다운 자유의 땅,

나는 조국을 노래 부르네. 나의 선조들이 묻힌 땅, 메이플라워 호를 타고 온

선조들의 자부심이 깃들어 있는 땅, 모든 산허리에서 자유의 노래가 울리게

하라!" 주님의 모든 자녀들이 이 구절을 새로운 의미로 암송할 수 있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미국이 위대한 국가가 되려면 우리의 꿈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합니다. 뉴햄프셔의 높은 산꼭대기에서 자유의 노래가 울리게 합시다.

펜실바니아의 웅장한 앨러게이니 산맥에서 자유의 노래가 울리게 합시다.

콜로라도의 눈 덮힌 로키산맥에서 자유의 노래가 울리게 합시다.

캘리포니아의 구불구불한 산비탈에서 자유의 노래가 울리게 합시다.

조지아의 스톤 산에서 자유의 노래가 울리게 합시다.

테네시의 룩아웃 산에서 자유의 노래가 울리게 합시다.

미시시피의 수많은 언덕들과 둔덕들에서 자유의 노래가 울리게 합시다.

전국의 모든 산허리에서 자유의 노래가 울리게 합시다.

 

이렇게 된다면, 모든 주, 모든 시, 모든 마을에서 자유의 노래가 울린다면,

흑인과 백인, 유태교도와 기독교도, 신교도와 구교도를 가리지 않고

모든 주님의 자녀들이 손에 손을 잡고 오래 된 흑인영가를 함께 부르게 될

그날을 앞당길 수 있을 것입니다. " 마침내 자유를 얻었네,

마침내 자유를 얻었네. 전능하신 주님의 은혜로, 마침내 우리는 자유를 얻었네."

 

*인용 - 1963828일 워싱턴 행진에서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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