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세상을 품은 그리스도인] - [영화소개: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금성교회 2017-07-01 17:03:29 36

서서평 선교사의 삶을 그린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426일 개봉하였습니다. 기독교 CGNTV가 선보이는 첫 번째 영화 프로젝트이며 1년여 제작기간을 거쳐 서서평 선교사님의 사역 현장과 인생을 담았습니다. 이 영화는 역대 종교 다큐멘터리 영화 중 개봉일 순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6위에 등극하였으며, 금주 개봉작 중에서 3위에 올랐습니다.


서서평 선교사: 32살 처녀의 몸으로 간호선교사로 한국에 와서 54살에 별세한 서서평 선교사님의 본명은 엘리자베스 쉐핑(Elisabeth J. Shepping, 1880 - 1934)입니다. 서서평 선교사님은 한국 아이 14명의 고아를 양자로 키운 고아들의 어머니 였으며, 간호사 사역의 주춧돌을 놓았습니다. 그녀는 인신매매 반대, 윤락 여성 선도에 앞장섰습니다. 또한 그녀는 한센병 환자의 어머니로도 불렸습니다. 선교사들에게 한센병 어린이를 입양하도록 주선하였고, 최홍종 목사, 월슨 선교사와 함께 한센병 환자 시설 건축 모금을 하여 여수 애양원에 한센병 환자 시설을 세웠습니다. 19346월 서서평 선교사님은 광주에서 만성 풍토병과 과로, 영양실조로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녀의 침대 밑에 종이 한 장엔 이런 글귀가 적혀 있었습니다. “Not Success But Serve (성공이 아니라 섬김이다)” 193477일 광주시 최초 시민사회장으로 거행된 장례식장에 수백 명의 한센병 환자들과 걸인들이 몰려와 어머니, 어머니!”를 외치며 오열하였습니다. 서서평 선교사님은 조선인을 넘치는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다가 가신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영화 줄거리: 부모에게 버림 받은 아픔 가운데 예수님을 영접한 서서평은 멀고 먼 낯선 땅 조선의 아프고 가난한 자들에게 전문 의료진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조선의 선교사로 떠납니다. 서서평 선교사는 조선에 와서 조선인처럼사는 것이 아니라 조선인으로 살아갑니다. 보리밥에 된장국을 먹고, 검정 고무신을 신었으며, 무명한복을 입고 다녔습니다. 과부와 소녀들을 교육하고 성경 말씀을 가르치기 위해 이일학교를 세웠으며, 조선간호부회를 세워 조선인 간호사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합니다. 고아와 과부를 돌보며, 한센병 환자들을 돌보며, 복음을 듣지 못하는 자들을 찾아다니기 위해서 조랑말을 타고 다니며 선교를 하였습니다. 그녀가 죽을 때 마지막으로 남긴 것은 강냉이 2, 동전 7, 담요 반장이 전부였습니다. 그녀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시신마저 의료연구를 위해 해부용으로 써 달라며 기증하였습니다.


영화 관람을 위한 상영극장 확인은 웹사이트 https://shepping.modoo.at/ 에서 확인해 주세요.


       
[세상을 품은 그리스도인] - [책소개: 군함도 끝나지 않은 전쟁] 금성교회 2017.07.01
[세상을 품은 그리스도인] - [법의 날] 금성교회 2017.07.01